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18
사람들의 선입견인것같아요
저도 만약에 제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우울증 이란 말을 들으면
관계를 정리하지않고 오히려 그 지인과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옆에서
많은 위로를 해줄것같은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우울증이란 말을 들으면 사실 선뜻 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건 주저할것같아요
다가가는게 주저되는건 어떤 두려움보다는 그사람에 대한 아무런 관계가없는데
제가 그 사람을 위로하거나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줄수없을것같은..
오히려 불편함만 줄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것같네요

근데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하면 잘못된 선입견으로 인식하는건 정말 안좋은것같아요
저도 그렇고 사람은 누구나 상황에 따라서 우울할수도 있고 기쁠수도 있는건데..

이민주님 글을 보니 저도 이 우울증이란 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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