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 꼭 필요할까요?

이숙민
이숙민 · 이곳저곳 떠돌고 있는 사회의 이단아
2021/10/02
최근 청년 정치가 화두입니다. 당장 2020년대 들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등 MZ 세대의 부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젊은 정치인이 이 시대의 청년들이 정치에 요구하는 것들을 제대로 케치할 수 있나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따라왔죠. 오히려 최근 청와대 청년대변인 임명에서는 공정 논란을 낳기만 했었고요.

실제로 대다수의 서민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청년 나이의 정치인이 한국 정치의 환경 속에서 탄생할 수 있는 부분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나이는 아버지 어머니뻘이지만, 더 경험이 많고 노련한 정치인이 한국 정치에 계속 남아 있는 상황이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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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속을 떠나서 헤메고 있는 한 어린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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