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지미 · 줄을 서시요~하나씩 원샷!!!
2023/09/18
우와~~~켐벨포도당
가만 올해는 그닥 맛을 많이 못 봤어요
생각보다 켐벨이 일찍 들어가고
머루와 샤인 머스켓이 완죤 판을 깔아 부렀어

머루는 신랑이 좋아라 하요
달달하니 피곤할때 한송이 혼자서
겁나게 잘 먹어^^
저는 머루 몇 개만 먹어요
달아서 이가 아려~
(흑흑 치아가 부실혀~ 날씨가 흐리면 이가 시큰거려~)

켐벨은 며칠 반짝 보이더만 어느새 들어가버리고
저어기 초록 푸르딩딩한것이 들어왔소

샤인머스켓..
몇년전에는 겁나게 비싸고 당도 좋다고
광고를 때리던디
요즘은 흔한게 샤인이 되어부렀네
거기에 수확을 좀 일찍한다고 해야하나
당도가 좀 낮더만..

작년에 네명이서 샤인 두송이 놓고
먹으면서 옆지기는 내스톼일 아니네
딸래미는 껍질이 이에 껴
아들은 울집 일만이한테 주더라고..

저희집은 켐벨과 머루를 먹는걸로 합의 봤어
그나저나 올해 추석때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22
팔로워 39
팔로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