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나의 얼굴에 나타난 건강상태는?

(주)인본푸드닥터
(주)인본푸드닥터 · 음식치유전문가, 푸드닥터, 치유학박사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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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나타난 습관의 틀이 건강을 알려준다.

 

옛말에 “사주불여관상(四柱不如觀相)”이란 말과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고유한 선천체질 에너지보다 왜 관상을 먼저 보았는가? 그것은 관상에 살아온 습관이 고스란히 묻어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나타나는 모습은 각자가 살아온 습관이 오래되도록 고착되고 강하게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신경질적인 얼굴을 가진 사람은 신경질적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신경질적으로 살 가능성이 높다. 그게 얼굴에 나타나는 습관의 증거다. 생년월일시가 같더라도 누구나 환경 값이 다르고 이로 인해 많은 변수가 생겨 관상도 달리 보일 수 있다.

 

과연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그 얼굴에는 건강에 대한 부분까지 모두 나타난다.

간단히 얼굴을 살펴보면, 이마와 눈빛(시력)은 혈액순환계와 밀접하다. 심장과 혈액순환에 따라 색이 다르고, 모양이나 주름에 따라 많은 부분을 알 수 있다. 눈빛이 밝고 이마가 밝은 사람들은 총명하고 자기 표현도 잘하고 분명한 성격이다. 그러나 눈빛이 흐리고 이마가 어두우면, 총기도 없고 표현도 잘 못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음으로 눈 밑은 간에 대한 건강을 점검하는 곳이다. 흔히 말해 다크 서클(Dark Circle)이 있는 사람은 피곤함이 느껴지고, 늘 체력 회복이 느리며, 축 늘어져 의욕이 없다. 반대로 눈 밑이 밝고 두툼하고 깨끗한 사람은 늘 의욕이 넘치고 활력 있게 살아간다. 눈 밑이 어두운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 많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눈 밑이 어두운 사람은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사람들이니, 직원으로 채용할 때나 함께 일할 때 고려해봐야 한다.

눈두덩이(눈꺼풀)가 잘 붓고 빨간색을 띄며 두툼한 사람들은 담(쓸개) 기능이 강한 모습으로 관찰된다. 이런 사람들은 매우 용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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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학을 연구하여 "선천체질심리상담학"을 창시하고 선천적 체질에 따른 음식 구분을 통해 음식치료법로 발전시켜 예방의학화 하였고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른 먹거리 개선을 통한 질병 예방과 계몽하며 사회적 문제인 당뇨병을 음식 치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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