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퇴사 2개월째 접어든 요즘 카드값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잘하게 이것저것 사느라고 지출했던 부분들이 좀 줄어들었다. 일명, ‘시발비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시발비용’이라니, 이렇게 와닿는 표현이 또 있을까? 정말 뭣 같은 기분이 들어 쓰게 되는 돈 즉,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비용을 말한다. 핸드폰으로 쇼핑 사이트를 전전하다가 홧김에 지출하게 되는 바로 그것, 그게 바로 ‘시발비용’이다.
부당한 오늘을 살아낸 나에게 스스로 부여하는 정당한 선물쯤 되겠다. 정확히 헤아려보지는 않았지만 나도 회사에 다닐 때, 시발비용이 전체 지출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었다. 게다가 세상이 얼마나 발전하고 좋아졌는지 시발비용 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다음날 아침, 내 책상 위에서 화면 속 그 물건을 바로 영접할 수 있었으니까.
핑계 없는 무덤이 없는...
@JACK alooker 지원해 주긴 했었는데 보급형 저렴이만 사주니 저런 고오급 키보드는 개인이 사야합니다. ^^ 확실히 치는 맛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나철여 입에 착착 붙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제는 배송만 늦출뿐이지요. 비싸서 그렇지 비싼만큼 치는 맛이 기가 막히긴 하더라고요.^^
@진영 시발비용 아끼라는 진영님의 아낌없는 조언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부자 되면 찾아뵐께요^^
@살구꽃 회색과 진한 회색만으로 배치된 색상의 일명 '레트로풍' 키보드도 유행이어요.^^ 시발비용은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재재나무 출간하신 작가님은 키보드도 고오급을 쓰셔야 마땅하긴 합니다.^^
@루시아 저는 주로 편안하고 친근한(?) 단어 선택을 선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서우 글을 열심히 쓰시는 서우님은 가지셔야 될 충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이렇개 귀에 철퍼덕 잘 달라붙는 단어표현 이라니..
"시발비용" 지금도 꾸준히 나가고있는 시발비용...ㅜㅜ
그나저나 키보더 탐나는데요?
아... '시발택시'의 그 '시발'인 줄 알았는데...
그냥 그 편안한 '시발'이었군요. 🤣🤣
아! 저도 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시발비용?!
알록달록한 자판기, 저거 손에 닿으면 글도 잘 써질 듯요. 똑같은 자판인데
회색과 중간회색, 진회색으로만 배치된 제 자판기가 갑자기 지루해졌어요.
그렇다고 시발비용이 나갈 것 같진 않습니다. :)
와, 새로운 단어 배우고 갑니다.
부디 시발비용 아끼셔서 부자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납득되는 건 매우 쉬웠고. 결제는 한순간이었다."
-결제를 미루면 택배가 늦어진다-는 광고카피를 보며 기가차다 생각했는데...
-‘시발비용’이라니, 이렇게 와닿는 표현이 또 있을까?'-
이런 단어가 있었군요
더 기가찬 문구도 알게 되었네요...👍
키보드 갖고싶당~~~^&^
키보드 같은 업무용 장비는 회사가 지원해주는 것이 옳을텐데 말입니다. 키보드는 익숙해지면 잘 모르게 되긴 하지만 오타를 줄이고 업무 효율 상승에 분명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JACK alooker 지원해 주긴 했었는데 보급형 저렴이만 사주니 저런 고오급 키보드는 개인이 사야합니다. ^^ 확실히 치는 맛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나철여 입에 착착 붙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제는 배송만 늦출뿐이지요. 비싸서 그렇지 비싼만큼 치는 맛이 기가 막히긴 하더라고요.^^
@진영 시발비용 아끼라는 진영님의 아낌없는 조언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부자 되면 찾아뵐께요^^
@살구꽃 회색과 진한 회색만으로 배치된 색상의 일명 '레트로풍' 키보드도 유행이어요.^^ 시발비용은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재재나무 출간하신 작가님은 키보드도 고오급을 쓰셔야 마땅하긴 합니다.^^
@루시아 저는 주로 편안하고 친근한(?) 단어 선택을 선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서우 글을 열심히 쓰시는 서우님은 가지셔야 될 충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이렇개 귀에 철퍼덕 잘 달라붙는 단어표현 이라니..
"시발비용" 지금도 꾸준히 나가고있는 시발비용...ㅜㅜ
그나저나 키보더 탐나는데요?
아... '시발택시'의 그 '시발'인 줄 알았는데...
그냥 그 편안한 '시발'이었군요. 🤣🤣
아! 저도 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시발비용?!
알록달록한 자판기, 저거 손에 닿으면 글도 잘 써질 듯요. 똑같은 자판인데
회색과 중간회색, 진회색으로만 배치된 제 자판기가 갑자기 지루해졌어요.
그렇다고 시발비용이 나갈 것 같진 않습니다. :)
와, 새로운 단어 배우고 갑니다.
부디 시발비용 아끼셔서 부자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납득되는 건 매우 쉬웠고. 결제는 한순간이었다."
-결제를 미루면 택배가 늦어진다-는 광고카피를 보며 기가차다 생각했는데...
-‘시발비용’이라니, 이렇게 와닿는 표현이 또 있을까?'-
이런 단어가 있었군요
더 기가찬 문구도 알게 되었네요...👍
키보드 갖고싶당~~~^&^
키보드 같은 업무용 장비는 회사가 지원해주는 것이 옳을텐데 말입니다. 키보드는 익숙해지면 잘 모르게 되긴 하지만 오타를 줄이고 업무 효율 상승에 분명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