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언니 · 느리고 서툴지만 꾸준하게
2022/03/28
개인적으로 돈이 충분하다면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싶어요. 더불어 안전이 보장되는 치안도 갖춰진 마당있는 주택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런 집은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주거형태같아요ㅠㅠ

갑갑하고, 층간소음 문제도 존재하지만, 아이키우는 부모입장에선 아파트가 최선(?)같아요.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도 쉽게 만날 수 있고, 지상에 차가 없고, 지하주차장 덕분에 날씨에 상관없이 승하차 가능한 아파트요.
(물론 모든 아파트가 이런 형태는 아니겠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가격등 표준(?)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고팔기가 용이하다고 들었어요.
각자의 개성이 있는 집이 좋긴하지만, 일반 시민이 자산으로 생각하는 집 개념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의 집은 소유만하고,  살기는 트인 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내 생각의 흔적을 남기며 편협한 생각을 멀리하고자 세상과 교류하고 싶어요.
54
팔로워 23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