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4/02
녹색어머니를 슈렉맘이라고 하다니..ㅎㅎ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때, 워킹맘인 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출근전에 할 수 있는 녹색어머니와  점심시간에 할 수 있는 급식검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북님처럼 녹색어머니를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의무감 또는 선생님께서 봉사자를 못 구해서 난감해하셔서 어쩔 수 없이 했었지요..
그리고 전업맘들의 반발(?)로  학급의 모든 어머니가 1회씩 녹색어머니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했었는데.. 

어쨌든, 그런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좋은 분들과 만나서 좋은 만남을 계속하신다니 좋네요~
저는 큰아이 초등학교 1학년 입학때 1년을 육아휴직을 하였습니다.
느린 우리아이를 위해 비자발적 (형식은 자발적)으로  이것저것 봉사활동참여 및 어머니들과의 관계형성을 해 두었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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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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