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 외로움보다 여유로움이 앞서는 60대.
2022/03/21
 학연, 지연, 혈연, 무슨 연, 무슨 연으로 나눠서 차별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게 해야만이 개인적, 사회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궁극적 수단인 권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니체가 말했듯이 권력의지가 없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러한 권력의지들을 적당히 견제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문제는 나는 누군가를 구분하려고, 차별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어느 새 나는 그  누군가에 의해
구분되고 차별되어 잘먹고 잘 살지 못하게 된다는 겁니다.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차별성은 다양성으로 바뀌어야 하고 다양성이 현실화되려면
앞으로 상당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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