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늘어남은  산재가 해결 해주지 않네요
매일 2만보 가까이 걷는 물류 생산직은 더더욱.

결국 다시 인대가 늘어났어요 외측무릎과 무릎 위 아래로 염증이 심하고 아픈쪽은 안쓰기 마련이라
8시간동안 다른다리가 버티다  그 다리도 점점 ..
통증이 계속와요.  뒤뚱뒤뚱  퇴근했었어요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고 다리를 툭툭
많이 우울했어요.
매일 새벽 5시 반에일어나는 것도
직장이 멀어 혹시라도 늦을까 아예잠은 자지 안고
출근 하는 것도.  지각 때문에  혼나고 
일어나면 꿈이었는데 또 지각하는 꿈을꾸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
퇴직금이라도...  3개월만 있으면..
아니아니   내가 지금 죽겠어...

앞으로 다시는 서서 일 못하겠죠
요리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사무직이  너무 큰 벽이네요

그래도 부모님에게 말씀은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