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미나
파나미나 · 인생 중반을 즐기고 싶다.
2022/11/05
잊지 않고 싶어도 모두가 떠나고 남지 않는것들이 많지요 인생을 살면서 가장 허탈하고 인생 헛살았구나 느끼는것이 사람에 대한 신뢰인듯해요. 내가 잘나갈때는 옆에서 함께하는것 같던 사람들이 내가 어려운 상황이되니 저에게 남는건 가족뿐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곁에 남아주고 기다려주는 친구가 있는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축하해주는 결혼식장은 안가더라도, 장례식장은 꼭가서 위로 하라시던 어른들 말씀에 참뜻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내사람을 가진다는거 정말 큰 행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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