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에 점심 먹었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04
사진은 똑순이가 찍은것

안녕하세요~^^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점심은 알탕에 먹었습니다.
홍어애탕이 생각 난다고 해서 마트를 갔는데 홍어애가 없었어요.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곤이를 사가지고 와서 알탕을 끓였습니다.

깨끗히 손질한 양파 1개와 무우 1/4 개 나박썰기 하고 를 멸치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곤이와 두부를 넣고 소금으로 간 하고 마늘, 후추를 뿌려 주면 알탕 완성 입니다.

너비아니는 후라이팬에 데우고 알탕에 넣고 남은 두부는 노릇노릇 부쳐서 파슬리 가루로 멋을 부려 보았구요.

직원이 맛 보라고 주고간 김장김치와 진미채 볶음은 내 반찬, 어리굴젓과 볶은김치는 남편 반찬 입니다.

오랫만에 뜨근뜨근 알탕 국물에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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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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