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에 점심 먹었습니다.
2022/12/04
안녕하세요~^^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점심은 알탕에 먹었습니다.
홍어애탕이 생각 난다고 해서 마트를 갔는데 홍어애가 없었어요.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곤이를 사가지고 와서 알탕을 끓였습니다.
깨끗히 손질한 양파 1개와 무우 1/4 개 나박썰기 하고 를 멸치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곤이와 두부를 넣고 소금으로 간 하고 마늘, 후추를 뿌려 주면 알탕 완성 입니다.
너비아니는 후라이팬에 데우고 알탕에 넣고 남은 두부는 노릇노릇 부쳐서 파슬리 가루로 멋을 부려 보았구요.
직원이 맛 보라고 주고간 김장김치와 진미채 볶음은 내 반찬, 어리굴젓과 볶은김치는 남편 반찬 입니다.
오랫만에 뜨근뜨근 알탕 국물에 맛있게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님~아직도 몸이 다 안 좋아지셨나요??
얼른 좋아져야 할건데 걱정 이네요ㅠ
스토리님이 옆집에 살면 좋겠네요ㅠ
푹 쉬세요~~~^^
@진영님~~안녕하세요^^
업고 다니실거라는 말에 제가 웃음이
나옵니다ㅎㅎㅎ
저는 아직 한번도 못 업혀 봤네요ㅎㅎ
언제나 정갈하고 정성과 사랑이 넘치게 묻어 나는 상차림...
부럽네요...
입맛이 없어도 왠지 ...
똑순이님 밥상은 한숟갈 꼭 들고 싶어지는 상차림입니다.
내가 이런 상을 차리면 남편은 나를 업고 다닐듯...
@잭얼룩커님~콩사탕님~
숫가락 집에 많이 있습니다.
오시면 대 환영 입니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영양만점 정성가득 깔끔한 밥상이네요.
숟가락 들고 뛰어가고 싶어요^^
행복한 밥상 맛점하셨네요👍
행복한 밥상 맛점하셨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영양만점 정성가득 깔끔한 밥상이네요.
숟가락 들고 뛰어가고 싶어요^^
언제나 정갈하고 정성과 사랑이 넘치게 묻어 나는 상차림...
부럽네요...
입맛이 없어도 왠지 ...
똑순이님 밥상은 한숟갈 꼭 들고 싶어지는 상차림입니다.
내가 이런 상을 차리면 남편은 나를 업고 다닐듯...
@잭얼룩커님~콩사탕님~
숫가락 집에 많이 있습니다.
오시면 대 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