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입 하나 귀는 두개
2022/11/12
저는 말이 참 많은 편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조용한 어색함이 싫어서일 수도 있고, 어떨 때는 정말 답답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풀기 위해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얘기를 했던 것, 상대에게 궁금했던 것을 듣지 못한 것, 괜한 하소연을 한 것 같아 미안한 것.........
그냥 '듣는 기술'이 부족해서 듣지 못하고 나 혼자 떠들어 버리는 것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귀기울리는 기술을 배우면 되기 떄문이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내 마음속에 나의 말들로 가득차서 상대의 말이 들어올 틈이 없다면,
귀로는 말을 듣고 있지만, 진심으로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이미...
참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어쩔땐 내 속의 생각속에 갇혀서 말이 나가버립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말보다 귀를 더 열어두어야 할거같습니다.
참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어쩔땐 내 속의 생각속에 갇혀서 말이 나가버립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말보다 귀를 더 열어두어야 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