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이기적인 면을 가지고 있고 저는 이걸 본능이라고 믿는 편입니다. 이기적인 것이 좋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인간으로서 상당히 자연스러운 면모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기적인 사고나 행동은 굳이 마음 먹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타적인 행동은 결심이 요구되며 한발 더 나아가 결단을 통해 행동을 해내야만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 내것을 포기해야 남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타적인 행동은 본능을 넘어서는 행위이기에 쉽게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닌게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이타성은 중요하고, 또 우리 모두는 이타적인 삶을 향해서 가기는 해야 합니다. 그것이 본능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