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8/17
진영님~~
글을 읽고 있는 내내 눈물이 앞을 가려서 눈물을 닦아가며 읽었습니다.
진영님의 그 서글픈 마음이 느껴져서요
병원에 일 하다 보면 어머니 같은 환자를 많이 봅니다.
아직은 제 일이 아니라서 보호자 입장 에서는 깊게 생각을 못 해 봤네요.
진영님 의 글을 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살아 계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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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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