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훈련이시군요~
지나고 나면 참 짧은 시간인데 그당시엔 왜 그리 길어보였는지요...
자연분만으로 병원서 1박만하고 집으로 퇴원했었는데(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 도와주신데서
어쩔수없이..) 그 날부터 7살 유치원 갈때까지 7년을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주변에서 백일 지나면 잔다, 돌지나면 잔다 했는데 이 녀석한테는 맞지 않더군요.
고문할때 잠 안재우는게 있던데 이유를 알겠다고도 했었습니다. 7년을 아침공기가 어땠는지 잊고 살았습니다. 낮잠도 안자는 녀석이라 토막잠 몇시간이 전부였지요..
좀비몰골로..독박육아로 그 시간을 보냈네요.
지금은 제대로 안는것도 힘들 시기지요. 조금만 잘못해도 바스라질 것 같지요~
부모 경험치 쌓는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