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자는게 힘들군요

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8/25
23일에 아기가 이제 집으로 오고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었어요.
집에 올 때까지 얌전했는데 도착하니 갑자기 보채기 시작하더라구요.
아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저희는 우선 미리 짜놓은 모유를 먹였어요.
근데 뱉어내고 먹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똥쌌나해서 냄새를 맡았는데 별 냄새가 안 나더군요.
오줌인가?해서 벗겨보니 오줌이었네요 ㅎ
기저귀를 갈아주니 조용해졌어요.
그리고 처음 알게된게 오줌을 싸면 기저귀가운데 그림이 색깔이 변하는군요?!?! 이제 알았네요 ㅋ

그리고 몇 분뒤..
또 울어재끼기 시작해서 이번엔 확실히 배고프구나해서 모유를 주니 다행히 잘 먹었네요..
근데 얼마 안 먹고 바로 잠들더라구요.

그러고 30분뒤..
또 우네요..
모유먹인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모유였네요..
입이 짧은건가..분명 조리원에서는 한참 먹고나서 3시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