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의 계절 (ft.그래서 우리나라 노벨상 언제받아요?)

이민수
이민수 · 나도 노는게 제일 좋다...
2021/10/09
!! 추가사항
제가 주말에 시험을 보고 나서 글을 쓰기 시작해 몇 시간 넘게 붙잡고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원래 쓰려고 하던 내용들을 다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 내용을 답글에 장영실 얼룩커께서 잘 설명해주셨으니 꼭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영실 얼룩커께 고맙습니다. :)

작년과 마찬가지로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에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의학상이 모두 발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때쯤 되면 원래 언론에 우리나라 사람 중 누가 후보이고 누가 될 수도 있고가 도배되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노벨 평화상은 있네요.)

다음 (10/9 오후 1시)

네이버 (10/9 오후 1시)
자연과학 분야의 발표가 끝나면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비판하고 왜 못받는건지도 기사가 많이 나와야하는데, 네이버와 다음 모두 포털에 노벨상 이야기는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1년 노벨 물리학상에 대해서요! 다른 상은 저도 잘 해석하고 설명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학부생일 뿐이라, 틀릴 수 있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지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이번 노벨물리학상은 마나베 슈쿠로, 클라우스 하셀만, 조르조 파리시입니다. 그렇다면 공식적인 수상 이유를 볼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NobelPrize.org

Ill. Niklas Elmehed © Nobel Prize Outreach
(왼쪽부터 마나베 슈쿠로, 클라우스 하셀만, 조르조 파라시)

이 3명을 모두 관통하는 수상 이유는

“for groundbreaking contributions to our understanding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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