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쿵! 십년감수했다
내가 그동안 썼던글들과,나와인연을 맺은분들이 필름처럼 지나갔다.그러면서 손이 후덜덜 떨리고,심장은 벌렁벌렁..쿵!!!하고 떨어졋다.난 얼릉 휴대폰을 들고 신랑한테,설명을했고,기계치인 나한테 웃으면서 괜찮다면서 다시 원래의 계정을 찾으면 된다했다.원래 계정은 네이버로 되어있다고 했다.컴퓨터로 접속해서 보니 나의 글들이 고스란히 남겨져있었다..휴~다행이다ㅜㅜ..눈물까지 글썽이면서
어떡하냐며 팔딱거리던 내모습을 본 신랑은
이긍~기계치야!그러면서 웃었다 ㅡ.ㅡ
그래!나는 기계치다! ㅜㅜ어찌됐건 소중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