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성의 이름은 형벌 이었다

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28


아이스 블루님 여기요~~
마음속 얘기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길가의 예쁜 풀꽃을 꺾어다 제게 건네 주신 것처럼 
손잡았던 부분에 온기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우리는 모두 메이저를 목표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경의를 표한 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린 모여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봅니다
그리고 소리칩니다 
아~ 이렇게 해야지 아~ 밥 먹고 공만 찼으면서..
내가 찼어도....
제 친구 중에 축구를 고등학교 때까지 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랑 나누던 얘길 기억합니다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수 천만 번의  킥과 턴이 
몸에 익숙해진 결과란 걸 안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이제 안다 
그들이 죽을 것처럼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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