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율 진흥이 시급하다
2024/04/29
한국일보가 조망한 독립서점의 명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98503?sid=102&fbclid=IwZXh0bgNhZW0CMTAAAR2fvypBFU_hgc6kK7wPqYK4Zae483j4ID8MgjY3pMy1i10kWuHT_PjNNgU_aem_AafMtEXLtyWwvaZmR8QeGrRAio0XPlKh4n_YefU-c09mf1q4WLixKRfx6SaaUVlh3-zjgT1BzilWu4gHc-LivQuv
이 기사의 핵심은 다음 그래프로 증명된다.
독립서점이 증가하는 것과 독서율 증가는 아무 연관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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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핵심은 다음 그래프로 증명된다.
독립서점이 증가하는 것과 독서율 증가는 아무 연관이 없다는 것.
독립서점이 '책 안 읽는 시대'의 희망이 된 건 아니다. 서울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 많다"며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서점 관계자 B씨도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에 더 신경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아예 커피, 굿즈 수입에 의존하는 책방도 적지 않다. 문패는 책방인데 정작 주인공 책은 변두리로 밀려난, 주객전도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독서율은 2014년을 기점으로 끊임없이 추락 중이다. 2014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독서율에 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넷플릭스 같은 영화 서비스와 유튜브의 약진도 든다. 그런데 동영상 전성시대와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는 것. 이 모두는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 그런데 왜 우리만 독서율이 급전직하하는가?
2014년에 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되었다. 독서 관련 설문 조사를 보면 도서정가제가 책 구입에 영향을 주었는지 물어보고, 이걸 꼽은 답변이 별로 없다고 하여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너무 허술한 주장이다.
트렌드모니터에서 2019년에 조사한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