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5/09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고는 하지만 유독 마음이 더 가는 자식이 있나 봅니다.
제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리아딘님이 느끼시는 것과 비슷한 얘기들을 하더군요.
k 장녀들이라 팥쥐엄마 밑의 콩쥐들처럼 자랐다지요~ㅋ
장녀라서 부모에게 해주는건 당연하다 여기시는건지 고맙다거나 애쓴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더군요. 
매번 챙기고 해드려도 본인들은 좋은 소리 못듣고 한번 안하면 그동안 해드린건 안중에도 없고 
그냥 섭섭함을 표출하신다더군요.
어쩌다 동생이 해드리면 그렇게나 반색을 하신다고 본인들도 억울함이 쌓였는지 어쩌다 통화를 하게 되면 봇물 터지듯 그렇게 서운함을 토해내더군요. 
장남이나 순번에서 밀려도 아들은 또 대우가 달라지지요. 
부모세대가 굳건히 가지고 있는 남아선호 사상은 그 세대와 차이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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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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