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의 애매한 위치
2023/07/22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 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시장은 전쟁터였고 수많은 기업들이 등장하고 사라져왔다.
특히 이디야가 탄생한 2000년 초반에는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등 대형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저마다 대형 매장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이디야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이디야의 롱런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이디야가 지금까지 살아남고 가맹점 수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디야의 중저가 전략.
아메리카노 가격이 스타벅스 보다 30% 저렴하지만
맛은 뛰어나 빠르게 성장하였다.
대기업 브랜드들이 관심 갖지 않던
중저가 커피' 시장에 먼저 진입하며 소비자들을 사로 잡은 것.
하지만 저가 커피브랜드들이 나오...
예전엔 진짜 이디야 저렴해서 많이 찾았는데, 지금은 더 저렴한 카페가 생기면서 확실히 덜찾게 되더라구요 카페도 정말 물가따라 가는거 같아요!
진짜 완전 맞는말 인거 같아요 ㅠㅠ 근데 저는 동네에서
체인점 카페중에 이디야를 제일 좋아해요!!
인테리어가 가장 앉아서 쉬다가기 좋달까~!!!
이디야 제발 문 안닫았으면 좋겠다고 맨날 하고다녀요 ㅠㅠㅋㅋ
이디야 예전엔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지만 많은 저가 커피들이 생기면서 안 간지 꽤되었어요..!
이디야 토샷추 너무 좋아했었는데 먹고싶어지네용
저도 생각해보니까 이디야를 많이 갔다가 점점 저렴한 대용량 카페들이 많아지니까 그쪽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용
변화가 필요하긴 하죠 !
예전에 이디야 싸고 맛있다고 여기저기 소문내고다녔었는데 어느순간 애매모호해지긴했어요ㅠ 양도 가격도..
대학생 때만 해도 저렴한 카페 하면 이디야가 바로 떠올랐는데 지금은 메가, 컴포즈, 빽다방 등등 저가이지만 맛도 충분히 괜찮는 카페가 많다보니 이디야 안간지가 오래된 거 같아요 또 프로모션을 한다고 해도 끌리지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