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3/05/22
하나하나가 ‘하하 나도 그랬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ㅎㅎ
과거에는 거뜰떠보지도 않던 옛날 물건이 요즘은 레트로라는 이름이 붙어 괜시리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이뻐보이기까지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하나둘 구매하곤하는데 결국엔 금방 질려버리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감정에 휘둘려 충동구매는 하지않고있어요.

저희는 친가쪽이 지금의 집으로 다시 짓기전에 한옥에 살고있었어요. 한옥이라고 하니까 양반들이 사는 기와집이 생각나지만 그게 아닌 정말 평범한 서민들이 살법한 집에요ㅎ문도 전부 창호지가 붙어있고 동그란 쇠 문고리가 날려있는..어릴 땐 왜 그렇게 거기에 구멍을 내고싶었을까요?ㅋㅋ저도 구멍내다가 혼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혼나도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커피. 우리 어릴 때 아메리카노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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