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래프팅 하고 왔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9/09
섬진강에 가서 래프팅 하고 왔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토요일 진료시간이 오후 1시까지입니다.
 오늘 오후 1시, 진료를 마치고 병원 행사가 있었습니다. 근무자 빼고 나머지 직원이 섬진강으로 래프팅을 하러 가는 거였는데요.

자 차를 가지고 가는 직원과 병원 버스를 타고 가는 직원으로 나누어서 출발해 래프팅 시작점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로 갔지만 물도 무섭고 나이도 있어서 종점에서 기다리려는 마음으로 운동화 신고 여벌 옷도 없이 출발했습니다.
구례 섬진강 가는길 달리는 버스안에서 똑순이가 찍음
오늘 날씨가 한 여름 날씨처럼 뜨거웠어요.
버스 안에서 김밥과 과자 캔맥주 통닭이 든 비닐봉지 하나씩을 배급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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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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