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시각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9/15
내가 사람들을 만나면 나의 잣대로 규정짓지 말자고 항상 다짐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대로 평가하고 이런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지 말자고 하지만 그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구나! 
이 정도면 좋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과거의 나는 그런 사람을 변화(?) 시키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내가 몇 마디 한다고 달라질 사람은 없다. 
그냥 놓아두면 스스로 자각하여 변화하는 수밖에 없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도 어찌 보면 참 오만한 생각 같다. 
선하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나의 선함을 너도 따라야 한다는 것인가? 
누가 물어보면 제안이나 나의 생각을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도 그렇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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