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깟 흰머리가 뭐라고 이렇게 맘고생하게 할까요.
왜 사람들은 그걸 굳이 입밖으로 뱉어내 묻는다는 질문을 빙자한 무례함으로 사람에게 다가가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엄마가 저를 늦게 낳았지만 저는 그런 점에서는 이상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입장에선 그저 엄마니까?
흰머리 있어도 그걸 남한테 보여진다한들 그냥 엄마니까 엄마나 저나 그걸 신경 안 쓴것도 있지만 생활했던 환경들을 생각하면 좀 특이한것도 한몫 했던거 같습니다.
당시 살았던 데를 생각해보면 제 나잇대 애들들은 엄마나 아빠가 우리 엄마처럼 늦게 봐서 나이가 많은 부모들이 많아서 사실 몰랐거든요.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글쓴이님의 글을 보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오지랖과 무례함을 같이 붙여서 행동하는게 많더라구요.
저도 제가 살던 곳을 떠나 와보니...
왜 사람들은 그걸 굳이 입밖으로 뱉어내 묻는다는 질문을 빙자한 무례함으로 사람에게 다가가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엄마가 저를 늦게 낳았지만 저는 그런 점에서는 이상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입장에선 그저 엄마니까?
흰머리 있어도 그걸 남한테 보여진다한들 그냥 엄마니까 엄마나 저나 그걸 신경 안 쓴것도 있지만 생활했던 환경들을 생각하면 좀 특이한것도 한몫 했던거 같습니다.
당시 살았던 데를 생각해보면 제 나잇대 애들들은 엄마나 아빠가 우리 엄마처럼 늦게 봐서 나이가 많은 부모들이 많아서 사실 몰랐거든요.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글쓴이님의 글을 보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오지랖과 무례함을 같이 붙여서 행동하는게 많더라구요.
저도 제가 살던 곳을 떠나 와보니...
인식 개선이 중요한데 아직 우리시대엔 좀 먼 이야기인가 봅니다.
그렇군요. 신경 안 쓸려고 노력해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들으니까 속상하긴 해요. 6살 딸아이는 머리가 긴 단발인데도 (묶거나 핀을 꼽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자애"냐는 질문을 들어요;;; 왜들 그러시는지. 에휴..
인식 개선이 중요한데 아직 우리시대엔 좀 먼 이야기인가 봅니다.
그렇군요. 신경 안 쓸려고 노력해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들으니까 속상하긴 해요. 6살 딸아이는 머리가 긴 단발인데도 (묶거나 핀을 꼽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자애"냐는 질문을 들어요;;; 왜들 그러시는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