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을 못자서 착하게 살아봤자 손해라고 생각함ㅋ

Calico
Calico · 호흡을 길~게
2022/03/31
어젯밤엔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었다.
비오는데 외출을 하고 짐도 들고, 이런 저런 일들을 좀 해내고 나니
집에 돌아오자마자 진짜 쓰러질 것 같아서 누워있다가
오늘은 일찍 자볼까..하고 안방에 누웠는데
새벽 1~ 2시 사이에 웃고 소리지르고 뛰는 소리에 잠이 다 깨버림.
발망치 소리 쿵쿵은 기본인데 정말 적당히 해야지 참기 힘들다 진짜 너네.

남이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는지 나는 신경쓰고싶지 않고,
개미만큼의 소리만 내고 살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평균적 잘 시간에는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가 싶다.

소리가 울리니까 어느집인지 구분이 안됨.
새벽 시간이라 세대간 통화도 망설여지는데, 혹시 아닌 집이면 날벼락일테고.
확실히 어느집인지 모르니까 그냥 참다가 잠 다 깨서 아침에 잠이 들었다가
일찍 일어나서 지금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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