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란 무엇일까. 종을 넘어선 세 동물 친구의 이야기

세모담쏘
세모담쏘 · 글쓰고 그림 그리는 사람입니다!
2022/05/10

우정이란 무엇일까.
오늘 유튜브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사자 'Leo'
벵골 호랑이 'Shere Khan'
아메리칸 흑곰 'Baloo'

오늘 그린 이야기는 종이 다른 세 마리의 동물.
이 세 맹수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1년 애틀랜타.
마약 단속 과정 중 건물의 지하에서 발견된 
세 마리의 어린 동물.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잔뜩 겁을 먹은 세 녀석은 
모두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빴습니다.
코에 깊은 상처를 가진 레오, 
심한 저체중이었던 시어 칸, 
하네스가 몸을 파고들고 있던 발루. 

어쩌면 그대로 생이 끝날 뻔했던 셋은 
구조 후 노아의 방주 동물보호소로 이동.
치료를 받아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되었습니다.
새끼 때야 강제로 합사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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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많고 행동은 좀 느리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제법 빠른. 그런 곰. 아니 사람입니다. 독서를 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을 쓰고 그리는 얼루커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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