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하겠습니다.
2022/02/09
대선 후보들의 생각도 답답하기 그지 없군요.
고작 저출산 해결책으로 내놓는다는 것이 몇 푼 더 주고 편하게 해줄테니 낳으라는 것이라니요...
또 이런 후보들에게 앞으로 5년을 맡겨야 한다니 벌써부터 답답해집니다. 
애들에게 사탕 쥐어줍니까?

저출산 문제가 지금 당장 아이키우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근본적인 것은 대부분 국민의 눈에는 나라의 가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자녀를 갖는다는 것은 곧 부모가 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내가 살기에도 가망이 보이지 않아요. 
그런 상황에서 부모가 될 사람들이 그걸 자식에게 주고 싶어할까요? 

당선이 되면 5년 누릴 수 있겠지만, 한 눈 파는 5년 동안 국민은 쓰러집니다. 
모든 정책에 한 번씩만이라도 깊게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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