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10
오늘은 늘 부모 노릇의 첫날이라 설익은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엔 부모로서의 나자신이 참많이 부족하다 느끼게 되더군요. 
나자신도 그 나이땐 같았을터인데 아니면 더 말썽장이였을지도 모르지요..
내가 어찌했었는지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아이의 날 선 반응만 가슴에 아프게 박혀옵니다. 
그  아린 아픔도 묵묵히 감내해야할 때가 많으니 부모 노릇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부모나 아이나 많은 시간 보내면서 서로 익어져가야 둥글어지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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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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