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 나서야 비로소...

청아한
청아한 · 마음 내려놓기
2022/11/05
언젠가부터 주위에서 방광이 이상한거 같다는데
난 아니려니했다가
이번에 극심한 고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요로결석에 돌이 콩팥을 막아 한쪽 콩팥이 염증이 생겼는데 수치가 그게 보통사람의 25배이상에 콩팥크기도 반대편의 두배가 넘어보인다고 바로 입원하라는거다.
담날 아침 바로 응급으로 채석술을 하고 
돌이 하루빨리 빠저야 염증수치도 빨리 떨어지니 그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고통이 상당하다
좀만 더 늦었어도 신장하나 잃을뻔했다는 얘기를 듣고서야 비로소 깨닭는다.
잃고나서야 우리는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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