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1/11/15
저한테 저 자신은,
사랑까진 아닌 거 같구,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가끔 말이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질 때면 살짝 유쾌해지기도 합니다. 그래, 니가 그렇지. 너를 이렇게 데리고 살면서 여기까지 온 내가 장하다. 
좀 지나치게 관대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크게 채찍질할 만한 일이 없어서요. 이대로 살되, 조금은 더 현명해지고 시야가 넓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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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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