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 뒤에 남는 맛은 씁쓸한 맛이었네요. 진정한 달콤함은 기업들의 몫이었나 봅니다. 서민들의 지갑을 쥐어짜서 느끼는 달콤함은 이제 그만 느끼시고 많은 기업들이 경쟁 속에서 얻어지는 열매의 달콤함에 빠지시길 바랍니다. 과징금을 억대로 물어도 담합에서 오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담합의 맛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뉴스가 나올 때 마다 항상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사회에 좋은 공정, 착한 경쟁이 깊게 뿌리내리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