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만별 아이스크림, 가격 비슷? 알고 보니 담합 [.brf]
공정거래위원회,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들에 과징금 1350억원 부과. 업체들은 지난 4년간 서로 짜고 아이스크림 가격 올려왔다고.
- 이들 회사의 담합은 전형적인 독과점.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얼마인지 전혀 알 수 없기에 당할 수밖에 없음. 2007년에도 아이스크림 담합이 적발돼 과징금 45억원 부과됐지만, 또다시 반복된 사례.
- 빙그레·해태제과·롯데제과 등 5개 제조사는 2016~2019년 사이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해 왔음. 비슷한 아이스크림의 개별 가격을 함께 올리든지, 대형마트에서 파는 가격을 종류별로 인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