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습니다😍😍 by 이재경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3/31

점심 시간이 이렇게 행복 할 줄이야~~~!! 날씨도 좋고 벚꽃도 이쁘고 가장 좋은 건 팀장님께서 오늘 휴가라 아주 아주 마음이 편안해서 팀원들과 같이 점심시간에 도시락 들고 벚꽃 나들이 ~~ 슝~~~ 사실 어제 밤부터 오늘 벚꽃 볼 생각에 기부니가 너무 좋았다. 사무실에 소처럼 끓려 가는게 아니라 신나는 발걸음으로 출근한게 얼마만인지... ㅋㅋㅋ 벚꽃 한가득 피어있는 귀걸이도 하고 블레이져 따위는 회사 옷걸이에 놔두고 분홍 분홍 남방 하나 걸치고 여의도 공원으로 출똥 날이 딱 금요일이라 너도 나도 벚꽃 구경에 사람들의 얼굴에도 행복이 가득해서 보는 나까지도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런 날 이번 주말까지 벚꽃으로 힐링하고 다음주 부터는 다시 정신 차리고 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 오늘 하루 이렇게 행복한거에 감사하자 ^^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3/03/31

부럽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아들둘엄마님 사진 너무 예쁘시네요👍👍
옷스타일만 보면 20대라해도 믿겠습니다ㅎㅎㅎㅎㅎ
안그래도 요즘 거리 곳곳에 벚꽃도 피어있고 아파트단지에도 벚꽃이 활짝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작년만해도 아내와 주말에 유명한 벚꽃 관광지는 다 다녔었는데
올해는 아기가 있어서 아마 올해 벚꽃구경은 패스해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이렇게 근무시간에 나들이를 갈수있다니..
이런 맛에 회사다니는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윗사람들이 없어야 회사가 한결 편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근무도중에 다른 업체에 잠시 방문할일이 있었는데
그 업체로 가는 길이 일이 아니라 마치 드라이브 가는것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맨날 사무실에서만 박혀서 일만하다가 그렇게 다른곳을 갔던 그때가
그렇게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벚꽃나들이도 잘 하셨고 3월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