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2/24
일본이라는 나라는 미워도, 정책엔 반감을 느끼고 과거는 죽어도 용서 못해도  일본 사람 개인을 접해 보면 그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건실한 모습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물론 겉과 속이 다른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기에 내면은 알수 없지만 분명 본받아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겉모습이지만 친절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 낯선 사람이나 친구에게 굳이 내 진짜 기분을 노출시킨다는게 더 우습잖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착한사람들이 우리나라에 행한 악행들과 쉽게 연결이 안되는 건 역시 겉과 속이 다르다는 증거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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