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경] 그래서 가다실이 정확히 뭐야? 🤔
2023/04/12
[기획] 직접 맞아보는 가다실 체험기 '주사 맞을 결심' 💉 “당시 만나고 있던 애인에게 혹시나 제가 의도치 않게 심한 병을 옮길 수도 있기에, 맞을 결심을 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A씨(90년생 남성)는 가다실 주사를 맞기로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가다실 주사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예방 효과가 있고,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기에 본인과 파트너를 위해 접종을 결심한 것이다. 작년에 방영된 tvN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작 중 김진우(배우 권수현 분)가 여자친구인 원해나(배우 조유정 분)의 제안에 따라 자궁경부암 백신을 예약하고 친구들과 함께 접종하는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잘 모르는 김진우가 “나는 자궁도 없는데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자, 원해나는 자궁이 없어도 효과가 있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해당 드라마 방영 후 자궁경부암 백신의 남성 접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등 많은 시청자의 공감이 뒤따랐다.
이렇듯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남성 접종의 경우 여러 미디어에서 다뤄지며 여성만 접종한다는 인식에서 남성 접종도 권장되는 것으로 점차 개선되는 중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A씨(90년생 남성)는 가다실 주사를 맞기로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가다실 주사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예방 효과가 있고,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기에 본인과 파트너를 위해 접종을 결심한 것이다.
이렇듯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남성 접종의 경우 여러 미디어에서 다뤄지며 여성만 접종한다는 인식에서 남성 접종도 권장되는 것으로 점차 개선되는 중이다.
남자분들이 맞으시면 더 좋지만 강요는 할수 없으니 여자분들 이라도 결혼 전에 접종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