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3/04/15
읽다 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어릴 때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점점 늘어나 어느덧 학원 수는 7개를 육박하였고 약 9살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원에서는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체벌도 서슴지 않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시대 상황이 체벌이 너무 당연 시 되었던 시대 였던지라 저 역시도 당연하구나 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학원을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적은 쭉쭉 올라 전교 일등도 해보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놀기보다는 공부에 치여 살다 보니 어느덧 번 아웃이 온 건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었고 잦은 일탈 또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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