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2023/04/27
바쁘게 살다 보니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겠다.
바쁜 것이 좋은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있는 지도 잘 모르겠다.
나를 괴롭히는 것도 나이고 나를 이렇게 몰아세우는 것도 결국 나이다.
지친 나에게 가끔 미안하기도 하다.
주인 잘 못 만나서 고생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휴식을 줘야겠다.
비우는 과정이 있어야 채우는 과정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점점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하고 폐지를 줍거나 무료급식소를 전전할 수도 있다.
아무리 글을 써도 입봉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내가 노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는 멘...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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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