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소리의 예술이다! 그렇다고 아무 소리나 다 음악은 아닐 것이고 듣기에 좋고 안정감 있으며 편안한 소리, 그러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소리 그래서 '음악(音樂)'이라고 이름 지었을 텐데 한자어의 뜻을 풀어보면 '즐거운 소리'라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음악이라고 다 즐거운 소리만 있을까? 슬픈 느낌, 웅장한 느낌, 비장한 느낌, 긴장감, 공포스러운 분위기, 격정적인 느낌 평온한 느낌, 밝고 활기찬 느낌 등,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분위기와 느낌은 실로 다양하다. 그래서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도 역시 적지 않을 텐데 다른 그 어떤 예술보다도 더 풍부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소리의 예술, 즉 음악만 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음악의 3요소를 보면 '선율' '리듬' '화음'이라고 되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은 하나의 소리에서 더 나아가 여럿의 소리가 모여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각기 다른 소리지만 하나의 방향으로 귀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