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6
멋지시네요. 글을 쓰기 시작하신 것도 3년 전. 점심 걷기를 시작하신 것도 3년 전. 3년 전 시기가 실배님에게 큰 변화의 지점이었네요. 두가지 중 어느 것이 먼저였을까요? 아니면 동시다발적? ㅎㅎ

당시에는 너무나 힘들긴 했겠지만 한계점에 도달할 정도로 몰렸던 게 오히려 긍정적인 장기적 변화를 가져왔다니, 결과론적으로 좋은 일이 되었네요. 그래도 코로나 직전(맞을까요?)에 이미 방법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방법을 찾기 전에 코로나까지 닥쳤으면 정말 우울증 왔겠어요.

저도 30분쯤 뒤엔 아들과 산책을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좀 춥겠어요. 나가면 좋은데 나가기 전이 참 힘드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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