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5
저는 고등학교때 처음 면접 본 곳에서 저 대신 다른친구가 합격 발표가 되었어요.
그것도 제 친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몇 주나 일을 하고 있던중 지사장님이 오셔서 원래 권미혜란분이 뽑혀야되는데 착오로 잘못 뽑혔으니 그 분 몫까지 열심히 하라고 했다더군요.
합격이란 운으로 결정 되어서도 안되고 착오로된 잘못된 합격은 바로 잡혀야하죠.
어떤 사람에겐 평생의 노력에 결과일 수 있고, 앞으로의 또다른 평생이 달렸을 수 있는데 그게 왜 운으로 결정되어야 할까요?
그것도 제 친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몇 주나 일을 하고 있던중 지사장님이 오셔서 원래 권미혜란분이 뽑혀야되는데 착오로 잘못 뽑혔으니 그 분 몫까지 열심히 하라고 했다더군요.
합격이란 운으로 결정 되어서도 안되고 착오로된 잘못된 합격은 바로 잡혀야하죠.
어떤 사람에겐 평생의 노력에 결과일 수 있고, 앞으로의 또다른 평생이 달렸을 수 있는데 그게 왜 운으로 결정되어야 할까요?
와 킵프레이님 통찰력 대단하셔요^^
사실은 제가 운 좋은 사람이군요.!!!
그 말씀들으니 피식 웃음이나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진심의 공감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사장님은 참 이상한 분입니다. 자신의 착오로 뽑은 직원에게는 당신은 운이 좋아서 뽑힌 거니까 까불지 말고 열심히 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착오로 인해 불합격한 억울한 사람에게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으니까요.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래서 그런 회사에 합격해서 일한다고 한들 뭐 그리 행복했을까요? 그러니 운 좋은 사람은 미혜님이신지도 몰라요. 미혜님 화이팅!
신작님 저는 그래서 19살 때 이미 세상에 좀 실망했어요.
신작님 말씀처럼 지사장님이 얘기 안하셨으면 차라리 나을 뻔 했어요^^
신작님 공감 감사합니다 ^^
뭐 이런 경우가 있나요? ㅜㅠ 제가 막 너무 화나고 속상한 거 있죠? 차라리 미혜님 대신 뽑혔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지를 말지... 미혜님은 미혜님 대로 억울하고, 친구 분은 친구 분대로 많이 미안했을 거 같아요. 저도 이런 경우는 그 회사가 업무를 잘못 처리한만큼, 미혜님도 함께 추가 합격을 시키거나 후년에 가산점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에효~
미혜님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ㅠ 그러한 잘못된 합격은 발생해서도 안되고 바로잡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은진님 왜 이렇게 오랜만이라 느껴지죠?^^
잘 지내시는거죠? 이제 안 보이면 걱정도 되고 궁굼하네요.
이런게 친목질일까봐 조심히 비밀로? 여쭤봐요.
하하하하하하하.
그래요 은진님 말씀 듣고보니 어떤곳에서 운이 없었지만 또 다른곳에선 운이 좋기도 하네요.
저도 운좋게 이곳을 알았고 운좋게 좋은분들도 뵙고 여러 글들로 운좋게 대리경험으로 많은것을 얻었어요.
이곳은 저의 전환점의 한 부분이기도 해요.^^
은진님 우리의 이 마인드라면 평생 운좋을 예정이네요.
역시 은진님의 통찰력 오늘도 배웁니다^^
미혜님 사연을 보다보니 직장에서 운 있는 사람에게 번번히 밀렸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시험봐서 들어오는 직장에 무시험으로 들어와서 운좋게 정직원으로 된 사람이
다시 운좋게 제 승진자리를 빼앗았을 때...
전 실력보다 운이 사회에서는 더 좋은거란걸 알았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 운도 어쩌면 그 사람의 노력이 들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는 나도 내가 모르게 운 좋은 사람이어서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운좋게 유투브 영상을 봤고 제가 운좋게 얼룩소에 들어와서 활동하다보니 제 자신의 다른 면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카톡 단체방에 운좋게 들어가서 재테크를 배웠든 그 모든 것이 제 운이겠죠??
저도 이제 운 좋은 사람이랍니다~
미혜님도 운 좋은 분이시구요..ㅎㅎ..
미혜님 사연을 보다보니 직장에서 운 있는 사람에게 번번히 밀렸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시험봐서 들어오는 직장에 무시험으로 들어와서 운좋게 정직원으로 된 사람이
다시 운좋게 제 승진자리를 빼앗았을 때...
전 실력보다 운이 사회에서는 더 좋은거란걸 알았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 운도 어쩌면 그 사람의 노력이 들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는 나도 내가 모르게 운 좋은 사람이어서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운좋게 유투브 영상을 봤고 제가 운좋게 얼룩소에 들어와서 활동하다보니 제 자신의 다른 면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카톡 단체방에 운좋게 들어가서 재테크를 배웠든 그 모든 것이 제 운이겠죠??
저도 이제 운 좋은 사람이랍니다~
미혜님도 운 좋은 분이시구요..ㅎㅎ..
지사장님은 참 이상한 분입니다. 자신의 착오로 뽑은 직원에게는 당신은 운이 좋아서 뽑힌 거니까 까불지 말고 열심히 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착오로 인해 불합격한 억울한 사람에게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으니까요.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래서 그런 회사에 합격해서 일한다고 한들 뭐 그리 행복했을까요? 그러니 운 좋은 사람은 미혜님이신지도 몰라요. 미혜님 화이팅!
뭐 이런 경우가 있나요? ㅜㅠ 제가 막 너무 화나고 속상한 거 있죠? 차라리 미혜님 대신 뽑혔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하지를 말지... 미혜님은 미혜님 대로 억울하고, 친구 분은 친구 분대로 많이 미안했을 거 같아요. 저도 이런 경우는 그 회사가 업무를 잘못 처리한만큼, 미혜님도 함께 추가 합격을 시키거나 후년에 가산점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에효~
미혜님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ㅠ 그러한 잘못된 합격은 발생해서도 안되고 바로잡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작님 저는 그래서 19살 때 이미 세상에 좀 실망했어요.
신작님 말씀처럼 지사장님이 얘기 안하셨으면 차라리 나을 뻔 했어요^^
신작님 공감 감사합니다 ^^
은진님 왜 이렇게 오랜만이라 느껴지죠?^^
잘 지내시는거죠? 이제 안 보이면 걱정도 되고 궁굼하네요.
이런게 친목질일까봐 조심히 비밀로? 여쭤봐요.
하하하하하하하.
그래요 은진님 말씀 듣고보니 어떤곳에서 운이 없었지만 또 다른곳에선 운이 좋기도 하네요.
저도 운좋게 이곳을 알았고 운좋게 좋은분들도 뵙고 여러 글들로 운좋게 대리경험으로 많은것을 얻었어요.
이곳은 저의 전환점의 한 부분이기도 해요.^^
은진님 우리의 이 마인드라면 평생 운좋을 예정이네요.
역시 은진님의 통찰력 오늘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