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사랑을 줄 수 있을 때 많이 주세요. 그래야 후회가 되지 않아요.
아들이 어릴 때는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게 후회가 돼요. 지금도 그때 사랑을 맘껏 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아들 꿈을 꾸면 항상 어린아이의 모습인 아들만 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까지 들기도 했어요.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이 자식들 얼굴을 못 알아보기도 하잖아요. 나도 나중에 나이 들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들 얼굴을 보면서도 어린아이 때의 아들만 기억하고 아들 얼굴 못 알아보는 거 아닐까라구요.
이제는 아들에게 그때 주지 못한 사랑을 다 하려고 해도 훌쩍 커버린 아들은 먼 곳에서 바쁘게 직장 생활한다고 내 곁에 없네요. ...
아들이 어릴 때는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게 후회가 돼요. 지금도 그때 사랑을 맘껏 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아들 꿈을 꾸면 항상 어린아이의 모습인 아들만 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까지 들기도 했어요.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이 자식들 얼굴을 못 알아보기도 하잖아요. 나도 나중에 나이 들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들 얼굴을 보면서도 어린아이 때의 아들만 기억하고 아들 얼굴 못 알아보는 거 아닐까라구요.
이제는 아들에게 그때 주지 못한 사랑을 다 하려고 해도 훌쩍 커버린 아들은 먼 곳에서 바쁘게 직장 생활한다고 내 곁에 없네요. ...
품 안의 자식이라고 자식이 품을 벗어나고 나면 정말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저 아들이 커서 이제는 중3 인데 아직 아빠 좋아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계수나무님 말씀처럼 줄 수 있을 때 더 많이 사랑을 주겠습니다^^
품 안의 자식이라고 자식이 품을 벗어나고 나면 정말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저 아들이 커서 이제는 중3 인데 아직 아빠 좋아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계수나무님 말씀처럼 줄 수 있을 때 더 많이 사랑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