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였네요.
달려도 달려도 제자리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밑으로 빠져버리는 늪에 빠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의 보상을 바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냥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기대가 없어야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되면 한다
과도한 책임을 갖기보단
내 통제를 벗어난 결과에는 때로
에라 모르겠다의 자세로
적당히 거리를 둬가며
살아가야겠어요.
얼룩커님들, 마음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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