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였네요.

난왜글을쓸까
난왜글을쓸까 · 돈은 없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예술가
2022/04/25
감정이 널뛰고 차분함을 잃어버렸던 하루였습니다... 혹 오후에 잠깐 올렸던 제 글을 읽으신 분은 잊어주시길 바라며...
달려도 달려도 제자리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밑으로 빠져버리는 늪에 빠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의 보상을 바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냥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기대가 없어야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하면 된다의 자세가 아닌
되면 한다
과도한 책임을 갖기보단
내 통제를 벗어난 결과에는 때로
에라 모르겠다의 자세로
적당히 거리를 둬가며
살아가야겠어요.
얼룩커님들, 마음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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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 졸업 돈은 없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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