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13
책 기증받아주는 도서관은 고맙다고 생각해야겠네요.

제가 도서관에 책을 기증할 때도 전공 서적이나 시리즈물 중에 일부, 훼손된 책, 5년 이상 된 책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검수 후 부적합한 도서는 폐기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사인을 했었어요.

아이들 책은 중고 거래를 통해 사고팔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시기를 지난 어린이 책들은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아이들에게 읽힐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종이책들이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현실이네요. 책을 구입하는 것도 신중해야 하려나요? 지금이라도 전자책과 오디오북에 익숙해져야 하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2부작으로 만들어진 tvn<책의 운명> 이란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김영하 작가가 2주간에 걸쳐 프랑스로 독일로 그리고 우리나라 곳곳으로 다니며 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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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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