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
콩사탕나무님 잘 지내시죠?
남편 분은 돌아오셨죠? 어떤 느낌인가요? 남편과 아들
처음 엄마와 떨어져 수련회를 2박 3일 동안 다녀왔어요
초딩 때 한번도 정말 한번도 엄마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한 순간도.
버스에서 내리는데 엄마가 나 보고 싶었니 아니..엄마 안보고 싶었다고? 응 정말 엄마 한번도 안보고 싶었어 이노무 시끼야 !! 한번도 생각 안났는데
그날 엄마는 돼지 불백과 내가 좋아하는 육개장을 끓이시고 작은 상에 밥과 간장을 주셨어요
니가 단 한번 만이라도 보고 싶었다고 했으면 내 이런 모진 어미는 안 됐 을 텐 데..
오늘은 그거 먹어 !!
남편 분은 돌아오셨죠? 어떤 느낌인가요? 남편과 아들
처음 엄마와 떨어져 수련회를 2박 3일 동안 다녀왔어요
초딩 때 한번도 정말 한번도 엄마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한 순간도.
버스에서 내리는데 엄마가 나 보고 싶었니 아니..엄마 안보고 싶었다고? 응 정말 엄마 한번도 안보고 싶었어 이노무 시끼야 !! 한번도 생각 안났는데
그날 엄마는 돼지 불백과 내가 좋아하는 육개장을 끓이시고 작은 상에 밥과 간장을 주셨어요
니가 단 한번 만이라도 보고 싶었다고 했으면 내 이런 모진 어미는 안 됐 을 텐 데..
오늘은 그거 먹어 !!
그땐 엄마가 그질문을 왜하는줄도 몰랐어요
그렇게 서운해하실지도....
그럼요 아이들은 그렇게 커서
또다른 콩사탕나무가 되는거죠
적적님 덕에 늘 저의 감성이 바사삭 ?!!! ㅎㅎㅎㅎ
밥과 간장ㅡㅡ;;
거짓말이라도 좀 하지 그랬어요.
안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던 아들과 좀 전에 연락이 되었는데 제 생각은 1도 하지 않은거 같았어요.
그렇게… 자라나 봅니다. 😭😭
그땐 엄마가 그질문을 왜하는줄도 몰랐어요
그렇게 서운해하실지도....
그럼요 아이들은 그렇게 커서
또다른 콩사탕나무가 되는거죠
적적님 덕에 늘 저의 감성이 바사삭 ?!!! ㅎㅎㅎㅎ
밥과 간장ㅡㅡ;;
거짓말이라도 좀 하지 그랬어요.
안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던 아들과 좀 전에 연락이 되었는데 제 생각은 1도 하지 않은거 같았어요.
그렇게… 자라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