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야 미안해!

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27
 
flickr 에서 가져온 peterl 님의 사진

 
가지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잃고 나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랑도 그 속에 빠져 있을 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을 모르다가
이별하고서야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런가 봅니다.

가까이서 보면 보이지 않지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비로소 보는 것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너무 가까워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게 기대요 / 소리비
https://youtu.be/9dSqdvSkSc0
 
 
편리성 때문에 늘 너에게 기대기는 하지만
컴퓨터야, 난 너에게 마음 못 준다.

난, 나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물론 나처럼 따뜻한 손과
포근하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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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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