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믿었던 은사가 취업 도와준다고 대학원으로 꼬셔서 갔다가 대학원 수업 따라가다가 당뇨만 추가 되었습니다. 고생하며 따라가다 대상포진도 당하고요. 아름다운 경험이었죠. 그리고는 끝내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착한척은 하면서 존경을 받고 싶어서 별 이상한 짓을 다하더군요. 수업은 안 하고 딸 결혼 시키는 스트레스만 줄창 떠드는 교수 등록금이 아깝더군요. 제가 본 대학원은 좋은 곳이 아니었어요. 그 배신감이란.....착한 사람을 등쳐먹으려는 이들이 너무도 많고 가족조차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로운 밤에 공감가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것 또한 주님의 인도일지도...아멘.
그것도 안 해주는 곳임
답글에 감사드려요
대학원은 워낙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교수믿고 들어갔다가 겁나게 구르기만하고 결국 취업할때보면 교수가 아는 어디 조그마한 연구소나 중소기업..그래서 다들 취업했다가도 퇴사하고 대기업으로 가고 그러더라구요..
대학원은 워낙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교수믿고 들어갔다가 겁나게 구르기만하고 결국 취업할때보면 교수가 아는 어디 조그마한 연구소나 중소기업..그래서 다들 취업했다가도 퇴사하고 대기업으로 가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