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2/09/27
저는 믿었던 은사가 취업 도와준다고 대학원으로 꼬셔서 갔다가 대학원 수업 따라가다가 당뇨만 추가 되었습니다. 고생하며 따라가다 대상포진도 당하고요. 아름다운 경험이었죠. 그리고는 끝내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착한척은 하면서 존경을 받고 싶어서 별 이상한 짓을 다하더군요. 수업은 안 하고 딸 결혼 시키는 스트레스만 줄창 떠드는 교수 등록금이 아깝더군요. 제가 본 대학원은 좋은 곳이 아니었어요. 그 배신감이란.....착한 사람을 등쳐먹으려는 이들이 너무도 많고 가족조차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로운 밤에 공감가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것 또한 주님의 인도일지도...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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