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앞에서 art와 science를 계속 이야기했다. 맥락있는 정보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이 구분법은 여러가지로 유효하다. 왜냐하면 science의 경우 특히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에서 특히나 logos의 영역을 크게 의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건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암송하고 벌어진 솔루션사례를 암기하는 것은 art영역의 지식이 logos와 pathos에 호소하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내가 앞의 글에서 art와 science를 나눠서 적은 이유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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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맥락의 생성을 위한 레토릭의 구성을 논하면서 로고스의 영역을 본의 아니게 먼저 이야기하게 되었지만, 로고스의 영역을 벼려내는 것은 한없이 길고 복잡하다. S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