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베타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3/03/18
다음편이 궁금하지않은 드라마는 시청률이 

낮은거랑 비슷한거겠지요

그래서 추리 만화나 드라마가 딱 탐정이 범인 

지목하기전에 ᆢ

"다음주에 계속"을 시전하죠

궁금증은 생각보다 참기 힘들죠

명탐정 코난 같은것은 지금 단행본이 100권도 

넘었다던데

여전히 범인찾기 페이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궁금함을 증폭시키죠

저쪽은 매번 편집부가 동원되서 쓸 내용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궁금함 ᆢ

그 자체는 꽤나 큰 원동력이죠

 '응답하라 1988' 시리즈를 관통해왔던 덕선(혜리 분)의 미래 남편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드디어 해소됐다. 답은 '상등신'이자 '천재 바둑기사' 최택(박보검)이었다.

이것처럼 ᆢ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끝까지

정주행을 하죠

답이 처음부터 나와있다면 ᆢ

첫장에 범인이 나와있는 추리 소설이라면 ᆢ

"누구"가 아니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2.5K
팔로워 653
팔로잉 958